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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[시사저널] 전문병원 탐방 - 내분비 질환

작성자명제일엔도내과
조회수3526
등록일2009-12-30 오후 2:52:39
환자와 대화로 진료의 감동을 선사
30분 진료로 환자의 당뇨 이해 돕는 의사
 
당뇨나 갑상선, 골다공증의 병이 발생하게 되면 흔히 주위의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을 찾아가게 마련이다. 한 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함은 물론이고 예약을 하고서도 몇 십분 기다렸다가 의사를 만나 진료 상담을 하는 시간은 겨우 5분 남짓이다.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환자는 없다.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. 하지만 이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의사가 있어 화제다.
 
정화진 기자 ***@
 
강동구 천호동 제일엔도내과의 김해성 원장은 서울대학병원 재직 시 혈당 조절을 문제로 찾아온 환자를 보면서 1차 의료기관에서 해야 할 일을 3차 의료기관까지 와서 해결해야 하는 환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보고 심각한 고민을 시작했다. 대학병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20여분에 달하는 그의 진료시간은 환자들 사이에서 유명했다. 김 원장은“서울대병원 당뇨 및 유전체 센터 연구원 및 임상강사로 일하면서 환자와의 충분한 대화는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사실을 체험했습니다.”라고 말했다. 당뇨 환자에게 잘 짜여진 식단표를 제공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의사와 환자와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서 환자의 식습관과 병의 형태 등을 파악해 환자로 하여금 보다 쉬운 이해를 돕고 안정과 믿음을 주는 것 역시 의사의 중요한 임무다. 하지만 바쁘게 돌아가는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이 같은 진료 방식은 기대할 수 없다. 따라서 당뇨, 고혈압, 고지혈증, 골다공증, 갑상선과 같은 내분비계 질환을 담당하는 1차 의료기관의 수요는 더욱 늘어나야 한다. 내분비 질환은 의사와 환자와의 신뢰도가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. 따라서 김 원장은 초진은 30분 진료를 원칙으로 하고 재진도 15분 이상 시도해 환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추구한다. 제일엔도내과 김해성 원장은“내분비 질환은 충분한 시설만 갖춘다면 의원도 대학병원 못지 않은 치료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.”라고 말했다. 제일엔도내과는 최신기기를 도입했고, 환자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동선을 구성했으며, 불안을 줄이고 아늑함을 선사하는 인테리어도 갖추었다. 제일엔도내과는 신체검사, 교육, 환자상태, 영양상담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. 또한 하루에 2번 씩 실시하고 있는 당뇨 교육은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를 비롯해 당뇨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. “당뇨는 치료만큼 예방도 중요합니다.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면 예방효과는 극대화될 것입니다.” 김 원장은 향후 당뇨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당뇨전문병원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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